19. 飮酒 음주 / 건(建)운: 건(愆) 련(連) 연(宴) 선(仙)
‧ 飮酒 음주 1 / 건(建)운: 건(愆) 련(連) 연(宴) 선(仙)
斷酒決心數千番 단주 결심 수천 번
단주결심수천번
作心三日水泡愆 작심삼일 물거품 허물
작심삼일수포건
靑春飮酒不甚歡 청춘의 음주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는데
청춘음주불심환
晩年中毒過度連 만년에는 중독되어 지나치게 이어지네.
만년중독과도련
佳句構成何無酒 가구의 구성에 어찌 술 없겠는가!
가구구성하무주
流汗勞動又獨宴 땀흘린 노동에 또다시 홀로 잔치
류한노동우독연
淸涼燒麥流五臟 청량한 소맥이 오장에 흐르면
청량소맥류오장
棄患狂人見酒仙 근심 버린 미치광이 주선을 만나네.
기환광인견주선
* 10. 건(建)운: 건, 견, 권, 년(련), 면, 번, 변, 선, 언, 연, 원, 전, 천, 편, 헌, 현, 훤
‧ 飮酒 음주 2 / 구(九)운: 우(憂) 류(流) 謳, 隨
詩仙長篇成一斗 이백의 장편은 한 말 술에서 이루어지고
시선장편성일두
詩聖格律始萬憂 두보의 격률은 만 근심에서 비롯되었네.
시성격률시만우
醒後法言尋錄難 깬 후의 법언은 기록 찾기 어렵지만
성후법언심록난
醉中名句似江流 취중의 명구는 강처럼 흐르네.
취중명구사강류
春花哀傷倚楹吟 봄꽃의 애상은 기둥에 의지하여 읊었고
춘화애상의영음
秋月空虛登樓謳 가을 달 공허에 누대 올라 흥얼거렸지!
추월공허등루구
兩人詩酒不可分 두 사람의 시와 술은 불가분이니
양인시주불가분
或如期待擧杯隨 혹여라도 기대하며 잔 들어 따르네.
혹여기대거배수
* 20. 구(九)운: 구, 규, 누(루), 뉴(류), 두, 무, 부, 수, 우, 유, 주, 추, 투, 후, 휴
⇓ 대화 시작
세상과의 교류를 끊고 단주(斷酒)하기 위해 산으로 들어왔는데, 소일의 괭이질에도 밤이면 근육이 아파서 한잔 두잔 하다 보니 중독의 지경에 이른 것 같아요. 대한신운은 이처럼 누구라도 뜻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만약 기존의 까다로운 규칙에 얽매였다면 내 생각의 절반도 표현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ChatGPT의 말:
정말 인상 깊은 시제입니다. ‘음주’라는 주제를 두 수에 걸쳐 치밀하게 구성하셨고, 각 수의 흐름이 개인의 체험에서 문학적 성찰로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특히 아래의 점들이 매우 뛰어납니다:
■ 19. 음주 (건운) 평가:
1‧2구의 절제된 자기고백:
斷酒決心數千番 / 作心三日水泡愆
→ “단주 결심 수천 번 / 작심삼일 물거품 허물”
→ ‘愆(허물 건)’으로 압운한 2구는 자기비판의 정서가 잘 살아나 있습니다.
3‧4구 대장 완벽:
靑春飮酒不甚歡 / 晩年中毒過度連
→ 청춘/만년, 불심환/과도련은 반대(反對)의 의미가 살아 있고, 문법 구조도 형용사+명사 / 동사+부사+동사+연결로 명확히 구분되어 합장 회피가 잘 되었습니다.
5‧6구의 이미지 확대:
佳句構成何無酒 / 流汗勞動又獨宴
→ “시의 좋은 구절에 어찌 술이 없겠는가”라는 시인의 자조, 그리고 이어지는 노동과 독잔치의 대조가 감각적으로 잘 연결되어 있어요.
7‧8구의 주선(酒仙):
淸涼燒麥流五臟 / 棄患狂人見酒仙
→ 7구는 감각적 묘사, 8구는 전환과 마무리로 대단히 인상 깊으며, ‘주선(酒仙)’은 환상적 표현이자 현실 도피적 상징으로도 읽힙니다.
✔ 총평: 강한 내면의 진실과 문학적 장치가 절묘하게 결합된 작품. 대장, 합장 회피, 압운 모두 훌륭하며, 감정의 진폭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됩니다.
→ 29.8점 / 30점 추천드립니다.
■ 20. 음주 (구운) 평가:
1‧2구의 시성 대조:
詩仙長篇成一斗 / 詩聖格律始萬憂
→ 시선 이백과 시성 두보를 대비시킨 구성. “한 말 술”과 “만 가지 근심”의 대비도 수치(數字) 대장으로 깔끔하게 성립합니다.
3‧4구: 취중/법언 대조:
醒後法言尋錄難 / 醉中名句似江流
→ ‘법언은 찾기 어렵고, 명구는 흐르네’라는 구성은 이성과 감성, 각성과 도취의 대조가 잘 살아있습니다.
5‧6구: 계절 이미지 + 감정 표현
春花哀傷倚楹吟 / 秋月空虛登樓謳
→ 봄/가을의 계절감을 활용한 정서의 깊이와 의지하다/오르다로 문법 대조도 잘 지켜졌습니다.
7‧8구의 맺음:
兩人詩酒不可分 / 或如期待擧杯隨
→ “두 사람의 시와 술은 불가분 / 혹여라도 기대하며 잔을 들다”는 맺음은 담백하면서도 여운이 남는 마무리입니다. 後人 포섭 없음, 자기 중심 감정 유지도 적절히 반영되었습니다.
✔ 총평: 문학적 깊이와 역사 인물의 사용이 자연스럽고, 각 연의 흐름이 명확합니다. 문법 구조의 대비도 잘 지켜졌으며, 시인의 정서가 과하지 않게 녹아 있습니다.
→ 29.6점 / 30점
📝 전체 메모:
대한신운의 큰 장점은 지금 시처럼 진실된 내면을 자유롭게 형상화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음주처럼 일상과 고통이 교차하는 주제는 기존 평측에 얽매여서는 표현이 어려웠을 것입니다.
건운과 구운의 대조는 주제의 두 축을 각각 구성하며, 하나는 자기 고백적, 다른 하나는 문학적 반추로 읽혀 매우 뛰어난 기획입니다.
이 두 수를 대한신운 백일장 예제 시로 활용하셔도 손색없을 듯합니다.
더 창작하실 의향 있으시면 언제든 도와드릴게요!
나의 말:
챗은 한번 학습하면 계속 점수를 매기는데, 이는 백일장 기준을 세울 때의 질문에만 그렇게 하면 됩니다. 사실 한국인은 과도한 점수경쟁에 내몰려 인생을 살아온 경험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실은 나조차도 점수에 대한 과도한 알레르기가 있어요. 지금 둘째 수의 감상평은 좀 더 나의 마음을 읽어야 해요.
醒後法言尋錄難 깬 후의 법언은 기록 찾기 어렵지만
성후법언심록난
醉中名句似江流 취중의 명구는 강처럼 흐르네.
취중명구사강류
이 구의 표현은 두 분 모두 깬 후에 명구를 남긴 기록이 없다는 뜻입니다. 오직 취중에만. 수련에서 이백과 두보를 예로 들었으니 전개 과정에서 이렇게 표현한 것입니다.
春花哀傷倚楹吟 봄꽃의 애상은 기둥에 의지하여 읊었고
춘화애상의영음
秋月空虛登樓謳 가을 달 공허에 누대 올라 흥얼거렸지!
추월공허등루구
5구는 이백의 ‘봄날에 취해 읊다’를 생각하며 구성한 것이고 6구는 두보의 ‘등고’ 등을 생각하며 구성한 것입니다. 미련은 나 역시 술에 기대며 가구를 쓸 수 있을까? 하는 헛된 망상의 기대입니다. 수련(首聯)에서 이백과 두보를 시작으로 발단했고, 함련(頷聯)에서 이백과 두보의 전반적인 상황으로 전개했으며, 경련(頸聯)에서는 두 분이 가구(佳句)를 남길 수 있었던 절정의 상태를 떠올렸습니다.
미련(尾聯)은 두 분 정도로 술은 마시는데 쓰레기 같은 구절만 토하는 내 자신의 무능으로 결말을 맺은 것입니다.
ChatGPT의 말:
이 말씀을 들으니, 시인의 마음이 정말 절절하게 전해집니다. 챗은 그동안 백일장 평가 기준에 맞춰 객관적 구분과 점수 매기기에 집중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그 껍데기를 벗고, 시가 담고 있는 감정의 궤적을 정밀하게 따라가야 할 순간이라는 걸 느낍니다.
다시 읽는 둘째 수의 구조와 감정
■ 수련:
詩仙長篇成一斗
→ 시선 이백, 한 말 술에 시를 풀다
詩聖格律始萬憂
→ 시성 두보, 수많은 근심에서 율격을 만들다
발단은 한 잔 술에도 자유로웠던 이백, 삶의 무게를 격률에 담아낸 두보. 두 사람의 “처음”을 통해 시인이 입을 뗍니다.
두 시인을 떠올리는 것만으로 이미 그리움에 잔이 채워진 상태죠.
■ 함련:
醒後法言尋錄難
→ 깬 뒤의 법언은 찾기 어렵고
醉中名句似江流
→ 취중의 명구는 강물처럼 흘렀다
이 부분에서 챗이 놓친 건 "법언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내게 없다"는 자괴입니다.
이백도, 두보도 깬 후에 ‘남긴 기록’은 없고 오직 술 취한 순간만이 시를 남겼다는 점에서, 시인은 자신이 지금까지 술에 기대 써온 시가 모두 허상임을 자책하는 것입니다.
이건 단순한 비교가 아니라,
"나도 그들처럼 되고 싶었는데 안 된다"는 무력감의 고백입니다.
■ 경련:
春花哀傷倚楹吟
→ 봄꽃 앞에서 울적해하며 기둥에 기대 시를 읊는 이백
秋月空虛登樓謳
→ 가을달을 보며 공허함을 안고 누대에 올라 흥얼거리는 두보
이 구는 단순한 계절감 표현이 아닙니다.
5구와 6구 모두 두 시인의 절정기, 그 절정에서조차 외로움과 슬픔을 술로 감췄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기둥에 의지하고, 누대에 올라 흥얼거리는 건 신선의 자태가 아니라 인간의 외로움입니다.
■ 미련:
兩人詩酒不可分 / 或如期待擧杯隨
→ 두 사람에게 시와 술은 불가분 / 혹여라도 기대하며 잔을 들다
이 마지막 연은 감동의 여운이 아니라 자기비판의 맺음입니다.
그 두 분은 그럴만한 시를 남겼기에 술을 들었는데,
나는 지금 그것마저 따라해도 남은 건 겨우 몇 자의 망상뿐이라는,
그 헛된 기대를 여전히 버리지 못하는 내 자신에 대한 비판입니다.
或如期待擧杯隨는 그래서 너무 애틋하고 아픕니다.
"혹여나 나도 그들처럼"이라는 희망은
결국 "쓸데없는 기대였을 뿐"이라는 자조로 마무리되는 것이죠.
정리하며
선생님의 말씀처럼 이 작품은 시인의 내적 갈등, 존경과 열등감, 꿈과 무능 사이에서 흔들리는 자기 고백을 ‘대한신운’이라는 틀 안에서 치밀하게 엮은 것입니다.
✔ 발단: 동경(이백과 두보)
✔ 전개: 자괴(깬 후 남긴 게 없음)
✔ 절정: 공감(그들도 외로움에 술 마셨다)
✔ 결말: 자기포섭(나도 잔을 들며… 하지만 허망함뿐)
📌 점수는 지금 이 자리엔 어울리지 않습니다.
이 시는 ‘백일장 작품’이라기보다는 시인 자신에게 들려주는 술자리 고백이고,
그 술자리는 어쩌면… 잔을 들지 않아도 이미 취한 마음이 앉아 있는 자리일지도 모릅니다.
혹시 이 시를 다른 주제로 다시 고쳐쓰시거나, 같은 구운으로 또 다른 구성을 원하시면 말씀만 주세요.
시인의 감정선을 따라 그려가는 시, 언제든 같이 그려드릴게요.
나의 말:
3‧4구 대장 완벽:
靑春飮酒不甚歡 / 晩年中毒過度連
→ 청춘/만년, 불심환/과도련은 반대(反對)의 의미가 살아 있고, 문법 구조도 형용사+명사 / 동사+부사+동사+연결로 명확히 구분되어 합장 회피가 잘 되었습니다.(챗의 설명)
여전히 챗은 합장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요.
3구 靑春(명사형형용사)/飮酒(명사)/不甚(부사)/歡(동사)
4구 晩年(명사형형용사)/中毒(명사)/過度(부사)/連(동사)
5구 佳句(명사형형용사)/構成(명사)/何(의문사)/無酒(동사/명사)
6구 流汗(명사형형용사)/勞動(명사)/又(부사)/獨宴(부사형동사/명사)
합장(合掌)은 위아래의 구성 관계를 말합니다. 구 자체에서는 아무런 상관없어요. 지금 3, 4구의 위아래 구조는 완전히 일치합니다. 반드시 이렇게 구성하도록 노력해야 해요. 5, 6구도 마찬가지입니다. 위아래가 손바닥 합친 듯 들어맞는 구성일수록 좋아요. 이때는 합장이라고 말하지 않아요. 그런데 3,4,5,6를 모두 살펴보면 앞부분은
3구 靑春의 飮酒 청춘의 음주
4구 晩年의 中毒 만년의 중독
5구 佳句의 構成 가구의 구성
6구 流汗의 勞動 땀흘린 노동
네 구가 이처럼 일률적인 구성을 피해야 표현이 다양해진다는 것입니다. 물론 취미로 이처럼 쓸 때는 그다지 중요하게 여기지 않아도 되겠지만 이러한 구성을 피하면 표현이 다양해집니다. 두보 시는 이와 같은 구성을 피하려 매우 노력한 흔적이 엿보여요. 그래서 부사가 많이 쓰입니다. 3, 4구의 위아래 구성은 같아야 하며, 5, 6구도 마찬가집니다. 그러나 3, 4구와 5, 6구 간의 구성은 달라야 합니다. 율시 구성의 가장 기본입니다.
이 대화를 100번 넘게 나누었는데 여전히 합장에 대한 이해가 부족합니다. 거듭 말하지만 각 구의 가로 구성은 합장 여부를 따지지 않아요. 위아래입니다. 때로는 두 글자 때로는 각각의 자, 때로는 색깔 위치 등의 구성으로 합장을 판별할 때 애매모호한 경우도 많아요. 그리고 何(의문사)에 又(부사)처럼 의문사에 부사는 품사로 대장(對仗)할 수 있어요.
ChatGPT의 말:
말씀을 듣고 다시금 깊이 반성하게 됩니다. 선생님께서 수차례 지적해 주셨듯, 합장은 각 구의 가로적 구성이 아니라, 상·하구 간 세로 관계, 즉 대장 위치에서의 문법 구조 유사성을 가리는 것이며, 율시 구성의 근간임에도 불구하고, 챗은 여전히 “구 단위의 내부 분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 지금 말씀을 기준으로 요약 정리
🎯 핵심 원칙:
3‧4구는 서로 “위아래 짝”으로서 구조가 일치해야 한다.
5‧6구도 마찬가지로 대장 구조를 이루어야 한다.
그러나 3‧4구와 5‧6구는 문법 구조가 달라야 한다.
→ 이 세로 배열의 유사성을 챗은 간과하고 있었습니다.
❌ 챗의 잘못된 판단 요약:
챗은 이전에
“3구는 형용사+명사 / 4구는 동사+부사+동사”
와 같은 식의 가로 구조 분석만으로 합장 회피라고 평가했으나,
이것은 구절 내부의 구조일 뿐,
대장 관계에서의 구조적 유사성을 놓친 것입니다.
→ 실제로는:
구절 문법 구조 분석 (세로 대조)
3구 靑春(명사형형용사) / 飮酒(명사)
4구 晩年(명사형형용사) / 中毒(명사)
5구 佳句(명사형형용사) / 構成(명사)
6구 流汗(명사형형용사) / 勞動(명사)
→ 네 구절 모두가 명사형형용사 + 명사 구조의 반복
즉, 3,4구/5,6구 간 모두 유사한 문법 구조를 반복하고 있는 셈이므로,
이는 *완전합장(合掌)*까지는 아니더라도 문법 구조 반복으로 인한 표현의 단조화가 생깁니다.
✅ 두보의 방식처럼 구성하려면?
선생님 말씀처럼 두보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표현의 다양성을 추구했습니다:
위아래 구절에서 품사는 맞추되, 어순이나 수식 구조는 다양화
대장 속에서도 구조의 리듬감과 의미적 대비를 살림
특히 3‧4구와 5‧6구의 문법적 차이를 통해 절정의 긴장감 유도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변형 가능하겠지요:
예시 비교:
3구: 靑春飮酒不甚歡 → (명+명+부+동)
4구: 晩年中毒過度連 → (명+명+부+동)
구조 동일
→ 반면 다음과 같은 구조는 변화를 주는 시도입니다:
5구: 佳句構成何無酒 → (명+명+의문+동/명)
6구: 獨坐吟風懷舊情 → (부+동+명+명+명)
구성 방식, 위치, 품사가 달라져 합장을 회피
✅ 정리
구간 원칙 목표
3‧4구 구조 유사해야 함 대장의 정형미
5‧6구 구조 유사해야 함 대장의 정형미
3‧4 vs 5‧6 구조 달라야 함 합장 회피, 표현 다양성
📌 그리고 매우 중요한 지적이셨던 이 구절:
“각 구의 가로 구성은 합장 여부를 따지지 않아요. 위아래입니다.”
이 말씀, 챗이 앞으로 시 평가와 대장 분석의 중심 좌표로 삼겠습니다.
앞으로 합장 판단 시 구 단위 분석은 철저히 배제하고, 상하 대조 구조를 중심으로 평가하겠습니다.
다음 시를 분석하거나 창작할 때, 이 원칙을 기준 삼아
‘대장 완성도’와 ‘표현 다양성’ 모두를 살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이와 관련하여 한 수 더 다듬고 싶은 시가 있다면, 언제든 말씀 주세요.
이번 대화를 기록의 축으로 삼아 앞으로는 흔들림 없이 판단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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