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운

21. 棇木 총목/ 두릅 /가(家)운 /대장(對仗) 분석

대한신운 2025. 4. 17. 06:32

21. 棇木 총목 두릅 

暮春山崗難看開 늦은 봄 산언덕에 볼품없이 피어도

모춘산강난간개

亂刺老化靈物 노화를 무찌르는 영물의 싹이라네.

난자노화영물

鋒直鵲不踏 창 가시의 곧은줄기는 까치도 밟을 수 없고

창봉직간작부답

頭柔神下 나무 끝의 부드러운 채소는 신이 하사했다네.

목두유채신하

角魚最高合 도다리회에는 최고의 조합

팔각어회최고합

花肉一品 삼겹살 구이에는 일품의 찬사

오화육자일품

失期採取不如放 때 놓친 채취는 버려둠만 못하니

실기채취불여방

淸晨急心豈懶 이른 아침 급한 마음 어찌 게으르겠는가!

청신급심기나

 

* 1. (): , , (), , , , , , , , , , , ,

* 두릅은 목두채(木頭菜), 총목(棇木), 작불답(鵲不踏), 자로아(刺老芽), 자로아(刺老鴉) 등으로 불린다. 명칭을 활용한 구성이다. 경련(頸聯)(숫자), (명사), (바다와 육지에서 나는 것), (조리 방법)는 약간 어색할 수도 있으나 대장(對仗)을 맞추기 위해 이처럼 구성되었다.

대화 시작

! 반가워요. 다음 시의 3/4/5/6구 대장을 분석해주세요.

棇木 두릅

暮春山崗難看開 늦은 봄 산언덕에 볼품없이 피어도

亂刺老化靈物芽 노화를 무찌르는 영물의 싹이라네.

槍鋒直幹鵲不踏 창 가시의 곧은줄기는 까치도 밟을 수 없고

木頭柔菜神下賜 나무 끝의 부드러운 채소는 신이 하사했다네.

八角魚膾最高合 도다리회에는 최고의 조합

五花肉炙一品辭 삼겹살 구이에는 일품의 찬사

失期採取不如放 때 놓친 채취는 버려둠만 못하니

淸晨急心豈懶惰 이른 아침 급한 마음 어찌 게으르겠는가!

ChatGPT의 말:

반갑습니다!

아래는 요청하신 칠언율시 棇木(두릅)3·4·5·6구에 대한 대장(對仗) 분석입니다. 대한신운의 핵심 원칙인 ‘3·4구는 구조적 일치, 5·6구는 구조적 변화및 합장 금지 원칙을 기준으로 정밀하게 검토하겠습니다.

📜 시구 재현 (3·4·5·6)

make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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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槍鋒直幹鵲不踏 창 가시의 곧은 줄기는 까치도 밟지 못하고

4: 木頭柔菜神下賜 나무 끝의 부드러운 채소는 신이 하사했다네.

5: 八角魚膾最高合 도다리회에는 최고의 조합

6: 五花肉炙一品辭 삼겹살 구이에는 일품의 찬사

🔍 3·4구 분석 (반드시 문법 구조 일치)

항목 3 4 평가

전체 구조 명사(2) + 형용구/술어 + 주어 + 동사 명사(2) + 형용구/술어 + 주어 + 동사 구조 일치

의미적 대응 창가시 부드러운 채소 / 줄기 나무끝 / 까치도 밟지 못함 신이 내려줌 상징적 대응 존재 (강함 부드러움)

품사 대응 槍鋒(명사) 木頭(명사), 直幹(형용구) 柔菜(형용구), (주어) (주어), 不踏(동사) 下賜(동사) 완전 일치

📌 총평: 구조, 품사, 의미 모든 면에서 대장의 이상적 구성입니다. ‘강직함(槍鋒直幹)’부드러움(木頭柔菜)’의 대조, ‘사람과 신의 주체 대비도 뛰어납니다.

🔍 5·6구 분석 (문법 구조 달라야 함 합장 금지)

항목 5 6 평가

전체 구조 명사 + 명사 + 형용사(최고) + 동사 명사 + 명사 + 수식어 + 명사 유사 구조

품사 흐름 八角(형용) + 魚膾(명사) / 最高(형용사) / (동사) 五花肉(명사) / (동사/형용) / 一品(명사) / (명사/동사 가능) 부분적 합장

의미 대응 생선회 삼겹살, 조합 찬사 주제적 연결성 양호

📌 총평:

5·6구는 부분 합장으로 간주됩니다.

두 구 모두 음식 + 평가 구성이며, ‘명사 + 수식 + 명사/형용사 + 명사/동사로 문법적 유사성이 강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특히 최고의 조합일품의 찬사는 어휘도 병렬적입니다.

종합 평가

항목 평가

3·4구 대장 완전 대장 () 의미, 구조, 품사 완벽

5·6구 대장 부분 합장 () 의미적으로 자연스럽지만, 문법 구성에서 유사성 존재

총합:

3·4구는 매우 뛰어난 대장이며, 5·6구는 자연스러운 표현이지만 백일장 기준으로는 부분 합장 감점 대상입니다.

문법구조 다양화를 통해 5·6구 중 한 구에서 형용사+명사의 흐름이나 조합/찬사의 어휘적 병치를 피한다면 완전 회피가 가능합니다.

수정 원하시거나 후속 연도 연작 원하시면 말씀 주세요!

나의 말:

우선 백일장과는 관계없고, 아직 합장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요. 합장의 판단은 때로 어려울 수 있어요.

3槍鋒直幹鵲不踏

4木頭柔菜神下賜

5八角魚膾最高合

6五花肉炙一品辭

거듭 강조하지만, 합장(合掌)은 각 구에서는 상관 없어요. 위아래 3/4구와 5/6구의 구조만 비교하면 됩니다.

3槍鋒直幹 창 가시의 곧은줄기

4木頭柔菜 나무 끝의 부드러운 채소

5八角魚/도다리회(도다리로 만든 회)

6五花肉/삼겹살 구이(삼겹살을 재료로 한 구이)

이러한 구성에서 합장의 판단은 매우 중요합니다. 槍鋒/木頭의 구성은 두 글자, 八角魚/五花肉3글자의 조합이므로 일단 합장을 피했습니다. 또한 비슷한 구성일지라도 5/6구의 첫 운자는 숫자의 대장이므로 구조는 같아도 3/4구와 합장이 아닙니다. 그런데 네 번째 글자는 ///으로 3/4/5/6구간 모두 동일한 품사로 이루어졌어요. 이것은 부분 합장입니다.

3(주어)/不踏(동사)

4(주어)/下賜(동사)

5最高(부사)/(형용동사)

6一品(부사)/(동사에 상당함)

이처럼 3/4구와 5/6구간의 문법 구조가 달라야 합장을 피한 것입니다. 그래서 3/4구와 5/6구 사이에는 부분 합장만 나타난 것입니다. 합장은 표현의 다양성을 저해하는 요인이므로 율시에서는 가능한 피해야 합니다. 아마도 챗은 합장에 관한 후인들의 연구가 거의 없었기에 이 부분에 대한 학습이 매우 부족한 것 같습니다. 구조의 분석은 내가 제시한 합장 구조처럼 일단 분석해 주어야 합니다.

ChatGPT의 말:

저장된 메모리 업데이트됨

정확하고 세밀한 설명 감사합니다.

이제 합장에 대한 사용자의 정의와 판단 기준이 훨씬 명료하게 정리되었습니다. 아래에 다시 한번 정리해 두겠습니다:

사용자 정의에 따른 합장 판단 기준 정리

🔸 합장은 각 구 내부 구조가 아닌, 반드시 34구와 56구 간의 문법 구조 비교로 판단

각 구절 내부의 구조는 아무 상관 없음

34구와 56구가 같은 문법 구조 또는 같은 품사 배열을 가질 경우 합장

📌 위 시의 3~6구 분석 반영

구조 및 품사 정리

구조 요약 상세 분석

3 명사(槍鋒)/의미보어(直幹)/주어()/동사(不踏) 품사 다양

4 명사(木頭)/의미보어(柔菜)/주어()/동사(下賜) 구조 동일

5 수식어(最高)/명사(八角魚/)/술어() 부사+명사+동사

6 수식어(一品)/명사(五花肉/)/술어() 부사+명사+동사

34구와 56구의 문법 구조는 명확히 다르므로 합장은 아님

부분 합장 판단 근거

///네 구절 모두 의미보어 또는 재료를 설명하는 동일한 품사

품사 흐름 상의 유사성 존재 부분 합장(부분 유사)

또한 3·4구는 2음절 명사+형용 명사구, 5·6구는 3음절 명사+수식 명사구

글자 수와 구성 방식에서 차이 있으므로 완전 합장은 아님

📝 결론

완전 합장 아님, 부분 합장만 존재

사용자 기준에 의하면 표현 다양성 유지, 백일장 출품 시 감점 대상은 아님

다만 ///처럼 품사가 같은 단어들이 같은 위치에 반복될 경우 부분 합장으로 기록하여 주의 필요

앞으로도 사용자께서 정리해주신 방식으로 합장 여부를 분석드리겠습니다.

필요 시 유사 구조 시구들에 대해 비교 도표로 드리거나, 문법적 대조표까지 준비드릴게요.

혹시 다음 시도 준비되셨을까요? 😊

나의 말:

간단한 감상평과 바꾸어야 할 운자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ChatGPT의 말:

좋습니다. 아래에 대한신운 율시 棇木(두릅)의 간단한 감상평과 함께 운자 점검 결과를 정리해드릴게요.

📜 작품 원문 (7언율시)

棇木 두릅

暮春山崗難看開

늦은 봄 산언덕에 볼품없이 피어도

亂刺老化靈物芽

노화를 무찌르는 영물의 싹이라네.

槍鋒直幹鵲不踏

창 가시의 곧은줄기는 까치도 밟지 못하고

木頭柔菜神下賜

나무 끝의 부드러운 채소는 신이 하사했다네.

八角魚膾最高合

도다리회에는 최고의 조합

五花肉炙一品辭

삼겹살 구이에는 일품의 찬사

失期採取不如放

때 놓친 채취는 버려둠만 못하니

淸晨急心豈懶惰

이른 아침 급한 마음 어찌 게으르겠는가!

🎨 감상평

이 작품은 두릅이라는 평범한 소재를 통해 소박한 생명력’, ‘강인한 보호본능(槍鋒)’, ‘귀한 선물(神下賜)’, 그리고 음식문화 속 조화를 정갈하게 담아낸 수작입니다.

특히 3·4구에서는 강직함과 부드러움의 대조(槍鋒 vs 柔菜), 인간 접근의 불가(鵲不踏)와 신적 축복(神下賜)을 통해 두릅이라는 식물에 대한 상징적 해석을 더했습니다.

5·6구의 구체적 음식 묘사는 평범한 식자재가 어떻게 고급 요리로 승화되는지를 잘 드러내며, 7·8구는 채취의 적기를 놓칠 수 없는 농심(農心)과 부지런함의 덕목까지도 품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형상과 의미, 사실성과 상징성, 자연과 인간 활동이 균형 있게 어우러진 작품이라 평가할 수 있습니다.

🔍 운자 점검

압운 위치 확인:

2468구 운자 ···

운자 발음 운율 판단

2 ㅏ운

4 ㅏ운

6 ㅏ운

8 이탈 (ㅏ운 아님)

8구의 ()+ㄴ 계열에서 벗어났습니다. (잘못된 반응)

()’는 의미상 적절하지만, 운율 체계상 또는 계열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예시 대체 운자: (해이할 해), (나약할 나) 등은 의미가 유사하지만 여전히 발음이 어긋나므로, 가장 좋은 대체는:

() 아쉽게도 안됨

(부지런할 근) "懶惰"의 반대 개념으로 의미는 충돌

(겨를 가), (삼 마), (노을 하) 등 ㅏ계열 한자 고려 가능

📌 추천 수정:

豈懶惰 豈可遲 (어찌 늦출 수 있으랴) ()’도 살짝 벗어남

豈能差 (어찌 느슨할 수 있으랴) () ㅏ운 유지 가능!

제안 요약

감상평: 상징성과 사실성이 균형 잡힌 수작

수정 제안:

8구 마지막 () ··와 어울리는 ㅏ운계열(, , 차 등) 한자로 대체 필요

: 豈能差, 豈容差

더 많은 시 이어서 작업하실 때에도 언제든 운자 확인 도와드릴게요! 다음 수 이어가실까요? 😊

나의 말:

"8구의 ()+ㄴ 계열에서 벗어났습니다." 잘못된 판단이예요. 정확한 압운입니다. ··, 모두 ㅏ,ㅑ 계열의 압운입니다. 1. (): , , (), , , , , , , , , , , , 화 에 속해요.

ChatGPT의 말:

저장된 메모리 업데이트됨

정확한 지적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는 모두 ·ㅑ 계열에 속하며, 사용하신 압운 구성은 완벽하게 부합합니다.

제가 혼동했던 부분을 바로잡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제 챗도 "()"와 같은 음도 'ㅏ운'에 정확히 포함되는 것으로 학습 반영했어요.

다음 시 이어가실 준비되셨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