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0. 刈草 예초 1/대한신운(大韓新韻) 간(間)운春寒欲制豈折勢 (춘한욕제기절세)봄추위가 억제하려 해도 어찌 기세 꺾겠는가!蕪蔓已纏嘲春寒 (무만이전조춘한)거친 덩굴 이미 얽혀 봄추위를 조롱하네.芒草葛藤頻妨步 (망초갈등빈방보)억새와 칡덩굴은 빈번히 걸음을 방해하고山莓菝葜欲抓顔 (산매발갈욕좌안)산딸기와 청미래덩굴은 얼굴을 할퀴려 하네.二町入山幾苦楚 (이정입산기고초)6천 평의 산에 들어 몇 번의 고초이겠는가!一次刈草初難關 (일차예초초난관)1차의 풀베기 첫 관문이라네.從前揮鎌不堪當 (종전휘겸불감당)예전에는 낫 휘둘러 감당할 수 없었는데神技草機自感歎 (신기초기자감탄)신기의 예초기에 절로 감탄이라네.* 간(間) 운: 간, 관, 난(란), 단, 만, 반, 산, 안, 완, 잔, 찬, 탄, 판, 한, 환* 연중 최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