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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대한신운〉 구성의 실제/강(姜), 거(居)운/ChatGPT와 대화로 짓다

338. 〈대한신운〉 구성의 실제/강(姜), 거(居)운7. 강(姜) 운: 강(江), 광(光), 낭(浪), 당(唐), 랑(郞), 량(良), 망(望), 방(邦), 상(桑), 쌍(雙), 앙(仰), 양(陽), 왕(王), 장(章), 창(昌), 탕(湯), 팡(芳), 항(航), 향(香), 황(黃)‧ 春分 춘분 1夜來春雨萬象新 밤새온 봄비에 만상 새롭고야래춘우만상신春分天氣染風光 춘분의 천기가 풍광을 물들이네.춘분천기염풍광茱萸梅花已顯果 산수유 매화는 이미 열매를 드러내고수유매화이현과連翹杜鵑又明崗 개나리 진달래가 다시 언덕을 밝히네.연교두견우명강黃鸝好音起舊情 꾀꼬리 좋은 소리 옛정을 일으키니황리호음기구정靑絲幻影漾長浪 푸른 실 환영이 긴 물결에 일렁이네.청사환영양장랑與君幾度步此岸 그대와 몇 번이나 이 언덕을 걸었던가!여군기..

대한신운 2025.11.22

337. 〈대한신운〉 구성의 실제 감(感), 갑(甲)운/ChatGPT와 대화로 짓다

337. 〈대한신운〉 구성의 실제/감(感), 갑(甲)운5. 감(感)운: 감(監), 남(南), 담(淡), 삼(三), 암(巖), 잠(潛), 참(參), 탐(探), 함(含)‧ 驚蟄 1 경칩 1春雷乍動驚萬象 봄 우레 갑자기 진동하며 만상을 깨우니춘뢰사동경만상酣夢青蛙躍起坎 단꿈의 개구리가 구덩이를 박차네.함몽청와약기감好薺過長不登卓 좋아하는 냉이는 지나치게 자라 상에 오르지 못하지만호제과장부등탁嫩艾初生充滿籃 여린 쑥 갓 생겨나 바구니를 채우네.눈애초생충만람東風柔和告花信 동풍은 부드러워 꽃소식을 알리고동풍유화고화신南溪潺湲抱天鑑 남계는 잔잔히 하늘 거울을 품었네.남계잔원포천감新菜甘味正此時 새 채소 단맛은 바로 이때이니신채감미정차시滿漢全席豈強貪 만한전석 어찌 굳이 탐하리오.만한전석기강탐* 감(感) 운은 압운 숫자가 적지만..

대한신운 2025.11.21

336. 〈대한신운〉 구성의 실제/간(間), 갈(葛) 운 /ChatGPT와 대화로 짓다

336. 〈대한신운〉 구성의 실제/간(間), 갈(葛) 운 3. 간(間)운: 간(幹), 관(館), 난(難), 단(丹), 만(萬), 반(反), 산(山), 안(安), 완(完), 잔(殘), 찬(讚), 탄(炭), 판(板), 한(漢), 환(寰)‧ 雨水 우수 1萬物生長滋潤水 만물의 생장을 불려 윤택하게 하는 물만물생장자윤수雨水甘雨如油灌 우수의 단비 윤활유처럼 관개하네.우수감우여유관鴻雁思北始飛翔 기러기는 북쪽 그리며 비상을 시작하고홍안사북시비상草木得氣備爛漫 초목은 기운 얻어 난만을 준비하네.초목득기비난만雲色輕重隨時改 구름 빛 경중은 수시로 바뀌고운색경중수시개風光濃淡得陽煥 풍광의 농담은 양기 얻어 빛나네.풍광농담득양환朝夕春寒猜開花 조석의 봄추위가 개화를 시기하지만조석춘한시개화天意盎然豈畏寒 하늘 뜻 가득하니 어찌 추위를 ..

대한신운 2025.11.20

335. 〈대한신운〉 구성의 실제 각(各)운/ChatGPT와 대화로 짓다

335. 〈대한신운〉 구성의 실제 각(各)운2. 각(各)운: 각(角), 낙(樂), 락(洛), 략(略), 막(莫), 박(博), 삭(朔), 악(岳), 작(作), 착(錯), 탁(卓), 학(學), 확(擴)‧ 立春祝 입춘 축 立春大吉棲晨光 입춘대길 아침 햇살에 깃들고립춘대길서신광建陽多慶盈梅閣 건양다경 매화 누각에 가득하네.건양다경영매각掃地黃金出成夢 땅 쓸면 황금 나오는 꿈을 이루고소지황금출성몽開門百福來積珏 문 열면 백 복이 도래하여 옥을 축적하네.개문백복래적각父母千年壽如松 부모의 천년 장수 청송과 같고부모천년수여송子孫萬代榮凌嶽 자손의 만 대 영화 큰 산을 능가하네.자손만대영능악飛龍飛心步步添 비룡의 나는 마음 걸음걸음 더해지고비룡비심보보첨喜鵲喜報家家樂 까치의 기쁜 소식 집마다 즐겁네.희작희보가가락* 각(各)운은 거..

대한신운 2025.11.19

334. 立春 입춘 가(家)운/ChatGPT와 대화로 짓다

334. 立春 입춘 가(家)운寒中微溫知入春 추위 속 미세한 온기가 입춘을 알리며한중미온지입춘陰陽交替土氣和 음양의 교체로 흙 기운 부드럽네.음양교체토기화淡綠一枝含梅苞 옅은 녹색 한가지는 매화 봉우리를 품었고담록일지함매포濃黃長堤促柳芽 짙은 황색 긴 둑은 버들 싹을 재촉하네.농황장제촉류아竹鵲雙飛傳新意 대나무 까치 쌍으로 날며 새 뜻을 전하고죽작쌍비전신의池鯉微動起纖波 연못 잉어 미동하며 섬세한 물결을 일으키네.지리미동기섬파靑松拂雪發淸光 청송이 잔설 털고 푸른 빛을 발하니청송불설발청광冬衣半脫旋山家 겨울옷 반쯤 벗고 산 집을 맴도네.동의반탈선산가1. 가(家)운: 가(價), 과(果), 나(南), 다(多), 라(羅), 마(馬), 사(四), 아(雅), 야(野), 와(瓦), 자(子), 차(車), 타(駝), 파(波), 하(..

대한신운 2025.11.19

333. 冬至 동지/ChatGPT와 대화로 다듬다

333. 冬至 동지 元稹 二氣俱生處 음양의 두 기운이 공생하는 동지에 이르러이기구생처周家正立年 주나라는 바야흐로 새해를 정립했네.주가정립년歲星瞻北極 세모의 목성이 북극성을 우러러보듯이세성첨북극舜日照南天 순임금의 일신이 남쪽 하늘까지 비추는 때라네.순일조남천拜慶朝金殿 배례의 경축 사절은 금 궁전을 향해 들어서고배경조금전歡娛列綺筵 환희 돋울 악공 대열은 비단 연석에 늘어섰네.환오열기연萬邦歌有道 만방은 주나라에 도가 있음을 노래하니만방가유도誰敢動征邊 누군들 감히 동요하여 변방에서 정벌하려 하겠는가!수감동정변⇓二氣俱生處 èr qì jù shēng chù이기구생처周家正立年 zhōu jiā zhèng lì nián주가정립년歲星瞻北極 suì xīng zhān běi jí세성첨북극舜日照南天 shùn rì zhào ná..

대한신운 2025.11.19

332. 大雪 대설/ChatGPT와 대화로 다듬다

332. 大雪 대설 원진(元稹)積陰成大雪 음기가 누적되어 대설을 이루더니적음성대설看處亂霏霏 보는 곳마다 어지럽게 흩날리네.간처난비비玉管鳴寒夜 음률 재는 옥피리는 찬 밤에 공명하고옥관명한야披書曉絳帷 책을 펼칠 때는 붉은 휘장을 밝히네.피서효강위黃鐘隨氣改 황종의 음률도 음기 따라 바뀌고황종수기개鷃鳥不鳴時 메추라기조차 울지 않는 때라네.안조불명시何限蒼生類 어찌 창생의 종류에만 한정되겠는가!하한창생류依依惜暮暉 의지하고 의지하던 저무는 햇살 아쉽네.의의석모휘⇓積陰成大雪 jī yīn chéng dà xuě적음성대설看處亂霏霏 kàn chù luàn fēi fēi간처난비비玉管鳴寒夜 yù guǎn míng hán yè옥관명한야披書曉絳帷 pī shū xiǎo jiàng wéi피서효강위黃鐘隨氣改 huáng zhōng suí..

대한신운 2025.11.18

331. 小雪 소설/ChatGPT와 대화로 다듬다

331. 小雪 소설 육유(陸游)檐飛數片雪 처마에 수 조각 눈 날리기 시작하더니첨비수편설瓶插一枝梅 병에 한 가지 매화를 꽂은 풍경이네병삽일지매童子敲清磬 동자가 맑은 경을 치자동자교청경先生入定回 선생은 선정에 들었다 돌아오네.선생입정회* 육유(陸游 1125~1210) 南宋의 대표적 애국 시인으로, 평생 북벌의 뜻을 품고 시·사·문에 걸쳐 방대한 작품을 남긴 문인이다.⇓檐飛數片雪 yán fēi shù piàn xuě첨비수편설瓶插一枝梅 píng chā yī zhī méi병삽일지매童子敲清磬 tóng zǐ qiāo qīng qìng동자교청경先生入定回 xiān shēng rù dìng huí선생입정회⇓ChatGPT와 대화: ChatGPT 3.5는 초기 단계여서 예외로 하고 4.0에서 5.0으로 업그레이드는 약 1년 ..

대한신운 2025.11.17

330. 小雪 소설/ChatGPT와 대화로 다듬다

330. 小雪 소설 좌하수(左河水)太行初雪帶寒風 태행산 첫눈이 찬바람을 몰아오더니태행초설대한풍一路凋零下贛中 곧바로 쇠락하며 장지방까지 내려가네.일로조령하감중菊萎東籬梅暗動 국화 시든 동쪽 울타리에 매화 암향일 때야국위동리매암동方知大地轉陽升 비로소 대지에 양기 상승함을 알리라!방지대지전양승⇓太行初雪帶寒風 tài háng chū xuě dài hán fēng태행초설대한풍一路凋零下贛中 yí lù diāo líng xià gàn zhōng일로조령하감중菊萎東籬梅暗動 jú wěi dōng lí méi àn dòng국위동리매암동方知大地轉陽升 fāng zhī dà dì zhuǎn yáng shēng방지대지전양승⇓ChatGPT와 대화《小雪》 當代 左河水太行初雪帶寒風 태행산 초설이 찬바람 몰고 오고一路凋零下贛中 길 따라 쇠..

대한신운 2025.11.16

329. 十月梅 열 달을 인내한 매화/ChatGPT와 대화로 다듬다

329. 十月梅 시월매 열 달을 인내한 매화 이용고(李龍高) 風撼千林木葉摧 찬바람이 천 숲을 흔들어 나뭇잎의 돋움을 꺾었지만풍감천림목엽최冰霜國裏早春回 매화는 빙상의 나라 속에서도 이른 봄에 돌아오네.빙상국리조춘회一枝參透乾坤縕 한 가지에 삼투한 천지의 솜옷일지삼투건곤온生意都從小雪來 생기는 모두 눈송이처럼 작은 꽃에서 비롯되네.생의도종소설래* 이용고(李龍高): 송대 문학가. 생졸년 미상.* 十月梅: 시월에 피는 매화로 읽으면 전혀 수미일관 하지 않다. 小雪은 중의(重意)로 쓰였다. 묘미 있다.⇓風撼千林木葉摧 fēng hàn qiān lín mù yè cuī풍감천림목엽최冰霜國裏早春回 bīng shuāng guó lǐ zǎo chūn huí빙상국리조춘회一枝參透乾坤縕 yī zhī cān tòu qián kūn y..

대한신운 2025.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