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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秋氣 가을 기운/ChatGPT와 대화로 짓다

687. 秋氣 추기/대한신운·기(基)운荒草蔽徑擧鎌出 (황초폐로거겸출)거친 풀 오솔길을 막아 낫 들고 나섰더니暑中混風傳秋氣 (서중혼풍전추기)더위 속에 섞인 바람 가을 기운을 전하네.靑天一層抱雲高 (청천일층포운고)푸른 하늘은 한층 구름 품으며 높고黃野萬穗低頭美 (황야만수저두미)누른 들판의 만 이삭 고개 숙여 아름답네.蜓群橫空亂飛流 (정군횡공난비류)잠자리 떼 허공 가르며 어지럽게 날아 흐르고棗實牽枝欲落危 (조실견지욕락위)대추 열매 가지 끌며 곧 떨어질 듯 위태롭네.斑鳩旋庭如喜聲 (반구선정여희성)산비둘기 뜰을 돌며 기쁜 듯한 울음人爲豊年又無疑 (인위풍년우무의)인위의 풍년 또다시 의심할 바 없네.* 기(基)운: 기, 괴, 귀, 니(리), 미, 비, 시, 씨, 이, 외, 의, 지, 치, 취, 피, 희, 회, 휘* ..

대한신운 08:00:10

686-1. 娜拉走後怎樣 노라는 떠난 뒤 어떻게 되었는가/ChatGPT와 대화로 짓다

686-1. 娜拉走後怎樣 나랍주후즘양/대한신운·거(居)운海上夫人留家庭 (해상부인류가정)바다에서 온 여인은 가정에 남았고自謂傀儡娜拉去 (자위괴뢰나라거)꼭두각시라고 여긴 노라는 떠났네.阿爾志跋綏夫問 (아이르지발수부문)아르치바셰프가 묻기를黃金世界何時來 (황금세계하시래)황금 세계는 언제 오는가?玉樓赴召猶自慰 (옥루부소유자위)옥루의 부름을 오히려 스스로 위안 삼고阿哈斯瓦爾受詛 (아합사와이수저)아하스와르는 저주를 받았네.涸轍鮒魚求滴水 (학철부어구적수)마른 수레바퀴 자국의 붕어는 물 한 방울을 구하고菩提樹下思救世 (보리수하사구세)보리수 아래에서는 세상 구할 일을 생각하네.青皮齷齪拳匪後 (청피악착권비후)청피의 악착같음은 권비의 난 후이며客笑觳觫豈所待 (객소곡속기소대)관객이 벌벌 떠는 모습을 비웃으니 어찌 기대할 바 있..

대한신운 07:58:06

686. 于女權通文之日 여권통문의 날에/ChatGPT와 대화로 짓다

686. 于女權通文之日 우여권통문지일/대한신운·건(建)운男女七歲不同席 (남녀칠세부동석)남녀칠세부동석封建桎梏何當然 (봉건질곡하당연)봉건의 질곡 얼마나 당연했던가!獻身起家要犧牲 (헌신기가요희생)헌신으로 집 일으킬 희생을 요구했고出嫁外人差別繁 (출가외인차별번)출가외인 차별은 빈번했었네.七去惡根深蒂固 (칠거악근심체고)칠거의 악습은 뿌리 깊이 굳어 있었고順從美德又如前 (순종미덕우여전)순종의 미덕 또한 여전했었지!三日一打方變柔 (삼일일타방변유)삼 일에 한 번씩 때려야 부드러워진다니!北魚身世自可憐 (북어신세자가련)북어 신세 절로 가련했다네.女性上位大韓力 (여성상위대한력)여성 상위 대한의 힘男卑女尊願千年 (남비여존원천년)남비여존 천년을 바란다네.* 건(建)운: 건, 견, 권, 년(련), 면, 번, 변, 선, 언, 연,..

대한신운 2026.08.31

685. 尼泊爾大洪水 네팔 대홍수/ChatGPT와 대화로 짓다

685. 尼泊爾大洪水 네팔 대홍수/대한신운·건(建)운眼前閃過觀漫畫 (안전섬과관만화)눈앞에서 순간 스치고 지나가 만화 보는 듯惡龍睡醒圖昇天 (악룡수성도승천)악한 용은 잠에서 깨어 승천을 도모하네.萬仗獰貌巧僞裝 (만장영모교위장)만장의 흉악한 몰골 교묘하게 위장하고億劫歲月暗抱冤 (억겁세월암포원)억겁의 세월 동안 은밀하게 원한을 품었네.蟠旋碎氷欲飛騰 (반선쇄빙욕비등)용틀임하며 빙하 부수고 날아오르려 하다가咆哮化洪醜逆轉 (포효화홍추역전)포효한 들 홍수로 변해 비루하게 거꾸로 구르네.罪惡滔天豈乾許 (죄악도천기건허)죄악이 하늘에 넘치니 어찌 하늘이 허락하겠는가!泥中瘡痍自可憐 (니중창이자가련)진흙 속 만신창이 절로 가련하구나!* 건(建)운: 건, 견, 권, 년(련), 면, 번, 변, 선, 언, 연, 원, 전, 천, 편..

대한신운 2026.08.30

684. 于春湖 봄 호수에서/ChatGPT와 대화로 짓다

684. 于春湖 우춘호/대한신운·간(間)운岳陽樓記讀千遍 (악양루기독천편)〈악양루기〉는 천 번 읽었는데琴韻愈讀反積患 (금운유독반적환)거문고 같은 운치는 읽을수록 도리어 근심을 쌓았네.春和景明尋東湖 (춘화경명심동호)봄기운 온화하고 햇빛 밝아 동호를 찾아가니波瀾不驚抱萬山 (파란불경포만산)물결은 잔잔하여 온 산을 품었네.上下天光不知界 (상하천광부지계)위아래 하늘빛은 경계를 알 수 없고一碧萬頃水鳥閑 (일벽만경수조한)한없이 푸른 물에는 물새 한가롭네.沙鷗翔集相比羽 (사구상집상비우)모래톱 갈매기 날다가 모여 서로 깃을 맞대고錦鱗游泳起清湍 (금린유영기청단)비단 물고기 헤엄치며 맑은 여울을 일으키네.岸芷汀蘭香益遠 (안지정란향익원)언덕의 지초와 모래섬 난초 향기는 더욱 멀리 퍼지고鬱鬱青青連遠巒 (울울청청련원만)울창하고 푸..

대한신운 2026.08.30

683. 賦得朋黨私正 붕당 구성의 사리와 공정/ChatGPT와 대화로 짓다

683. 賦得朋黨私正 부득붕당사정/대한신운·강(姜)운君子求道自成朋 (군자구도자성붕)군자는 도를 구해 자연히 붕(朋)을 이루고小人隨利乃作黨 (소인수리내작당)소인은 이익 따라 이에 당(黨)을 만든다네.修身持節勵篤行 (수신지절여독행)군자는 수신으로 절조 지키며 독행에 힘쓰지만執權貪財善僞裝 (집권탐재선위장)소인은 권력 쥐고 재물 탐하며 위장에 능하다네.守正三千共濟興 (수정삼천공제흥)정을 지키는 군자 삼천은 함께 이루어 흥하고偏私億萬相害亡 (편사억만상해망)사에 치우친 소인 억만은 서로 해쳐 망한다네.慚愧汚名奉大義 (참괴오명봉대의)군자는 오명을 부끄러워하여 대의를 받들고假託爲民誇威光 (가탁위민과위광)소인은 위민을 가탁하여 위광을 과시한다네.* 강(姜)운: 강, 광, 낭, 당, 랑, 량, 망, 방, 상, 쌍, 앙, ..

대한신운 2026.08.29

682. 暴雨 폭우/ChatGPT와 대화로 짓다

682. 暴雨 폭우/대한신운·간(間)운四更烏雲呑素月 (사경오운탄소월)사경의 먹구름이 흰 달을 삼키자雷聲嗚咽如解恨 (뇌성오열여해한)뇌성은 오열하며 한을 푸는 듯窓外萬絲懸珠簾 (창외만사현주렴)창밖의 만 가닥 실은 주렴을 걸고屋上億滴擊拍板 (옥상억적격박판)옥상의 억만 방울 박자 판을 두드리네.後院小泉再渴溢 (후원소천재갈일)후원의 작은 샘 다시 넘치기를 갈망하고前庭圓塘亦待滿 (전정원당역대만)앞뜰의 둥근 연못 역시 가득하길 기대하네.蟲聲乘波蘇蜜語 (충성승파소밀어)벌레 소리가 파도 타고 밀어를 소생시키니夢中携手遊海岸 (몽중휴수유해안)꿈속에서 손 맞잡고 해안을 노니네.* 간(間): 간, 관, 난(란), 단, 만, 반, 산, 안, 완, 잔, 찬, 탄, 판, 한, 환* 모처럼 감정의 흐름을 따라 자연스럽게 구성한 위정조..

대한신운 2026.08.28

681. 賦得敎學宗旨 교학의 근본 목적/ChatGPT와 대화로 짓다

681. 賦得敎學宗旨 부득교학종지/대한신운·간(間)운秦王鏖戰統天下 (진왕오전통천하)진시 왕은 격전으로 천하를 통일했으나漢祖一呼失函關 (한조일호실함관)한나라가 한번 외치자 함곡관을 잃었다네.武夫健將爭先降 (무부건장쟁선항)무사와 용맹한 장수도 앞다투어 항복하고黎民重臣無忌叛 (여민중신무기반)백성과 중신도 거리낌없이 배반했네.焚書坑儒忘五倫 (분서갱유망오륜)분서갱유로 오륜을 잃으니棄德濫刑致累卵 (기덕남형치누란)덕을 버리고 형벌을 남용하여 누란에 이르렀네.漢朝孳孳振學術 (한조자자진학술)한나라 조정은 부지런히 학술을 진작시키니聖道洋洋溢敎壇 (성도양양일교단)경전의 뜻은 성대하게 교단에 넘쳐흘렀네.忠諫折首豈後悔 (충간절수기후회)충간에 목이 꺾인들 어찌 후회하랴!孝行盡命何巍煥 (효행진명하외환)효행에 목숨 다하니 얼마나 높..

대한신운 2026.08.27

680. 賦得養竹固直空貞 대나무를 길러 고·직·공·정의 덕을 되새기다/ChatGPT와 대화로 짓다

680. 賦得養竹固直空貞 부득양죽고직공정/대한신운·경(經)운君子庭中何須竹 (군자정중하수죽)군자의 정원에는 무엇 때문에 대나무가 필요한가!存養四德常自省 (존양사덕상자성)사덕을 보존하고 길러 늘 스스로 성찰하기 위해서라네.本固善建難可拔 (본고선건난가발)근본 굳어 굳건히 서니 뽑기 어렵고性直無偏卽中正 (성직무편즉중정)성질 곧아 치우침 없으니 곧 중정이라네.虛心受物對靑空 (허심수물대청공)허심으로 사물을 받아들이며 푸른 하늘을 마주하고礪志揚名念素貞 (여지양명념소정)뜻을 갈고 이름을 드날려도 순정한 절개를 유념하네.日出清陰豈可遠 (일출청음기가원)해 뜨면 맑은 그늘 어찌 멀리하겠는가!風來清聲起幽情 (풍래청성기유정)바람 불면 맑은소리 그윽한 정을 일으키네. * 경(經)운: 경, 갱, 녕(령), 냉(랭), 명, 맹, 병..

대한신운 2026.08.26

679. 竹之十德 대나무가 가진 열 가지 덕/ChatGPT와 대화로 짓다

679. 竹之十德 죽지십덕/대한신운·기(基)운千枝萬葉成淸陰 (천지만엽성청음)천 가지 만 잎이 맑은 그늘을 이룬竹有十德再吟味 (죽유십덕재음미)대나무의 열 가지 덕을 재음미해 보네.寧折不彎卽正直 (영절불만즉정직)꺾일지언정 굽히지 않으니 바로 정직이요中空若谷稱虛懷 (중공약곡칭허회)속은 골짜기처럼 비어 허회라 칭한다네.素面朝天顯質樸 (소면조천현질박)꾸밈없는 모습으로 하늘 향해 질박함을 드러내고節節奮進發瑞氣 (절절분진발서기)마디마디 떨치고 나아가 서기를 발하네.無棄全用如奉獻 (무기전용여봉헌)버릴 데 없이 모두 쓰이니 봉헌과 같고頂天立地曰卓爾 (정천입지왈탁이)하늘을 이고 땅에 우뚝 서니 탁이라 하네.善群成林克風霜 (선군성림극풍상)함께 어울려 숲을 이루어 풍상을 이겨 내고性堅而韌可成器 (성견이인가성기)성질이 굳으면서..

대한신운 2026.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