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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1. 韓山素麯酒 한산소곡주/ChatGPT Pro와 대화로 짓다

747-1. 韓山素麯酒 한산소곡주/대한신운·구(九)운天下名酒晩知嘆 (천하명주만지탄)천하 명주 늦게 알았음을 한탄하노니舒川韓山素麯酒 (서천한산소곡주)바로 서천 한산소곡주라네.初味太柔連三杯 (초미태유련삼배)첫맛 너무 부드러워 연이어 석 잔餘韻久留願九盂 (여운구류원구우)여운은 오래 남아 아홉 사발을 원하네.人事不省如泥醉 (인사불성여니취)인사불성 곤드레만드레 취해도宿醉全無疑酒否 (숙취전무의주부)숙취는 전혀 없어 술인가 의심스럽네.百害無益戒過飮 (백해무익계과음)백해무익이라 과음을 경계하지만此酒愈飮反延壽 (차주유음반연수)이 술은 마실수록 도리어 수명을 연장하네.* 구(九)운: 구, 규, 누(루), 뉴(류), 두, 무, 부, 수, 우, 유, 주, 추, 투, 후, 휴* 지인에게 한산소곡주를 선물 받았다. 이전부터 어렴..

대한신운 2026.10.06

747. 寒露之際 한로 무렵/ChatGPT Pro와 대화로 짓다

747. 寒露之際 한로지제/대한신운·간(間)운貝類肥厚報節候 (패류비후보절후)조개는 살이 올라 절후를 알리고群雀悲寒潛入時 (군작비한잠입시)뭇 참새 추위 슬퍼 숨어드는 때商風忽然搖丹楓 (상풍홀연요단풍)가을바람 홀연히 단풍을 흔들자山鳥一瞬縮翠翅 (산조일순축취시)산새는 일순간 비취 날개를 움츠리네.紅柿披葉懸明燈 (홍시피엽현명등)붉은 감은 잎을 헤치며 밝은 등불을 매달고黃栗至時釋彎枝 (황률지시석만지)누런 밤은 때가 되어 휘어진 가지를 놓아주네.籬邊菊蕾僅豆粒 (리변국뢰근두립)울타리 변 국화 봉오리 겨우 콩알만 하니傲霜孤節豈容易 (오상고절기용이)서리 이기는 고고한 절개 어찌 쉽게 이루랴!* 기(基): 기, 괴, 귀, 니(리), 미, 비, 시, 씨, 이, 외, 의, 지, 치, 취, 피, 희, 회, 휘* 2026년 한로..

대한신운 2026.10.06

746. 于在鄕軍人之日 재향 군인의 날에/ChatGPT Pro와 대화로 짓다

746. 于在鄕軍人之日 우재향군인지일/대한신운·기(基)운在鄕軍人生疏語 (재향군인생소어)재향군인 생소한 말軍加算點何廢止 (군가산점하폐지)군 가산점은 왜 폐지 했는가!健兒獻身守國土 (건아헌신수국토)건아는 헌신하며 국토를 수호했는데.兵役完遂猶不利 (병역완수유불리)병역의 완수가 오히려 불리하다네.酒席誇張喚追憶 (주석과장환추억)술자리 과장으로 추억을 소환하니護國一翼自矜持 (호국일익자긍지)호국의 일익은 자신의 긍지라네.服役功勞優待日 (복역공로우대일)복무 공로 우대일在鄕舊號改名時 (재향구호개명시)재향이란 옛 이름 바꿀 때라네.* 기(基)운: 기, 괴, 귀, 니(리), 미, 비, 시, 씨, 이, 외, 의, 지, 치, 취, 피, 희, 회, 휘* 10월 8일은 재향군인의 날이다. 대한민국 남아에게는 숙명 같은 군복무. 두..

대한신운 2026.10.05

745. 世界韓人之日 세계 한인의 날/ChatGPT Pro와 대화로 짓다

745. 世界韓人之日 세계한인지일/대한신운·기(基)운海外定着開拓史 (해외정착개척사)해외 정착 개척의 역사初期移住不可避 (초기이주불가피)초기의 이주는 불가피했으리!苛斂誅求難堪耐 (가렴주구난감내)가렴주구는 감내하기 어려웠고貧困飢饉無奈移 (빈곤기근무나이)빈곤 기근에 어쩔 수 없이 이주했네.他國試鍊豈盡言 (타국시련기진언)타국의 시련을 어찌 다 말하랴!故鄕哀愁夢中懷 (고향애수몽중회)고향의 애수는 꿈속에서도 품었으리!世界萬方七百萬 (세계만방칠백만)세계만방 칠백만韓人矜持自省時 (한인긍지자성시)한국인의 긍지를 자성해 보는 때* 기(基)운: 기, 괴, 귀, 니(리), 미, 비, 시, 씨, 이, 외, 의, 지, 치, 취, 피, 희, 회, 휘* 세계 한인의 날을 맞아 이주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온갖 고난을 이겨낸 한국인의 ..

대한신운 2026.10.04

744. 再入咸陽 18 다시 함양을 들어서며 18/ChatGPT Pro와 대화로 짓다

744. 再入咸陽 18 재입함양 18/대한신운·구(九)운肅殺寒氣確然朝 (숙살한기확연조)숙살의 찬 기운이 확연한 아침濃露蔽窓入仲秋 (농로폐창입중추)짙은 이슬이 차창을 가리며 중추에 들어섰네.紫薇可憐欲守紅 (자미가련욕수홍)배롱나무는 가련하게 붉은빛을 지키려 하는데秋英欣然正吐朱 (추영흔연정토주)코스모스는 기쁜 듯이 한창 붉은빛을 토하네.九曲懸雲九曲連 (구곡현운구곡련)아홉 구비 구름 걸고 아홉 구비 이어지며一邊耕田一邊收 (일변경전일변수)한편에서는 밭을 갈고 한편에서는 거두네.鏡湖春柳何時看 (경호춘류하시간)경호강 봄버들은 어느 때 보았던가!芒草隨風又揮手 (망초수풍우휘수)억새는 바람 따라 또다시 손을 흔드네.* 절기의 순환은 서서히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어느 순간 갑자기 찾아온다. 어제까지 그다지 추위를 느끼지 못..

대한신운 2026.10.03

743. 開天節 개천절/ChatGPT Pro와 대화로 짓다

743. 開天節 개천절/대한신운·경(經)운弘益人間何至言 (홍익인간하지언)홍익인간! 얼마나 지극한 말인가!民族天稟由此定 (민족천품유차정)민족의 천품은 이로써 정해졌네.外侵抗拒成大同 (외침항거성대동)외침에는 항거하며 대동을 이루었고無道不屈謀共生 (무도불굴모공생)무도에는 굽히지 않고 공생을 도모했네. 惻隱發露自慈善 (측은발로자자선)측은지심의 발로는 절로 자선이요患難相恤皆眞情 (환난상휼개진정)환난상휼에는 모두가 진정이라네.開天眞義再顧時 (개천진의재고시)개천의 참뜻을 다시 돌아보는 때萬邦效法願泰平 (만방효법원태평)만방이 이를 본받아 태평 이루길 바라네.* 경(經)운: 경, 갱, 녕(령), 냉(랭), 명, 맹, 병, 성, 생, 영, 앵, 정, 쟁, 청, 평, 팽, 탱, 형, 행 * 개천절을 맞아 홍익인간(弘益人間)..

대한신운 2026.10.02

742. 于老人之日 노인의 날에/ChatGPT Pro와 대화로 짓다

742. 于老人之日 노인지일/ 대한신운·기(基)운酒債尋常行處有 (주채심상행처유)술 빚은 예사로 가는 곳마다 있지만人生七十古來稀 (인생칠십고래희)인생 칠십은 예로부터 드물다네.杜甫藉口難理解 (두보자구난이해)두보의 술 핑계는 이해하기 어려웠으나耳順而後知其意 (이순이후지기의)이순 이후에 그 뜻을 알았네.齒牙不實染色煩 (치아부실염색번)치아는 부실하고 염색은 번거롭고意欲喪失何處依 (의욕상실하처의)의욕은 상실되니 무엇에 의지하랴!七十曰老說文云 (칠십왈로설문운)칠십을 늙음이라 한다고 《설문》에서 말했으니未老自慰待酒時 (미로자위대주시)아직 늙지 않았다고 자위하며 술시를 기다리네.* 기(基)운: 기, 괴, 귀, 니(리), 미, 비, 시, 씨, 이, 외, 의, 지, 치, 취, 피, 희, 회, 휘* 노인이라는 말 대신 쓸 ..

대한신운 2026.10.02

741. 于國軍之日 국군의 날에/ChatGPT Pro와 대화로 짓다

741. 于國軍之日 우국군지일/대한신운·건(建)운甥姪殉職接悲報 (생질순직접비보)생질 순직 비보를 접한兄嫂嗚咽三十年 (형수오열삼십년)형수 오열 30년遺族年金受領時 (유족연금수령시)유족 연금 수령할 때마다喪子母親淚反乾 (상자모친루반건)자식 앞세운 모친 눈물 오히려 말랐다네.重於泰山任務壯 (중어태산임무장)태산보다 무거운 임무는 장하지만生不如死夢中戀 (생불여사몽중련)죽음보다 못한 부모의 삶 꿈속 그리움建軍七十八年史 (건군칠십팔년사)건군 78년의 역사護國干城無頉健 (호국간성무탈건)호국 간성 무탈하고 건강하기를!* 건(建)운: 건, 견, 권, 년(련), 면, 번, 변, 선, 언, 연, 원, 전, 천, 편, 헌, 현, 훤* 세상에 자식을 앞세운 부모만큼 죽지 못해 사는 사람이 있을까! 30년 전 군대에서 주검으로 돌..

대한신운 2026.10.01

740. 于九月末 9월 말에/ChatGPT Pro와 대화로 짓다

740. 于九月末 우구월말/대한신운·간(間)운斜陽羊雲成魚鱗 (사양양운성어린)석양의 양떼구름 물고기 비늘을 이루고良浦干潮白鷗閑 (양포간조백구한)양포의 썰물에는 흰 갈매기 한가롭네.熟穗低頭欲滿倉 (숙수저두욕만창)여문 이삭 고개 숙여 창고를 채우려 하고恐龍至時始産卵 (공룡지시시산란)공룡은 때가 되니 산란을 시작하네.四方眼福忘空腹 (사방안복망공복)사방의 눈요기에 빈속을 잊었는데一邊肉香催晩餐 (일변육향최만찬)한편의 고기 향기 저녁밥을 재촉하네.述上錢魚久未嘗 (술상전어구미상)술상의 전어 맛 본지 오래되었으니明日呼友對玉盤 (명일호우대옥반)내일은 친구 불러 옥쟁반을 마주하리라!* 간(間)운: 간, 관, 난(란), 단, 만, 반, 산, 안, 완, 잔, 찬, 탄, 판, 한, 환* 저녁 무렵 술을 사러 면 소재지에 나갔다가..

대한신운 2026.09.30

739. 感王承福 왕승복에게 느끼다/ChatGPT Pro와 대화로 짓다

739. 感王承福 감왕승복/대한신운·기(基)운安分知足何難事 (안분지족하난사)안분지족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自立土臺可言之 (자립토대가언지)자립의 토대에서 말할 수 있네.貧富貴賤不選擇 (빈부귀천불선택)빈부귀천은 선택할 수 없고才能長短各自異 (재능장단각자이)재능의 장단은 각자 다르네.開拓運命拭流汗 (개척운명식유한)운명을 개척하며 흐르는 땀을 닦고超然名利守堅志 (초연명리수견지)명리에 초연하며 굳은 뜻을 지키네.食蔬飮水曲肱臥 (식소음수곡굉와)나물 먹고 물 마시며 팔 베고 눕다니丈夫一生豈不恥 (장부일생기불치)장부의 일생 어찌 부끄럽지 않으랴!* 기(基)운: 기, 괴, 귀, 니(리), 미, 비, 시, 씨, 이, 외, 의, 지, 치, 취, 피, 희, 회, 휘* 한유(韓愈 768~824)의 〈오자왕승복전(圬者王承福傳)〉..

대한신운 2026.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