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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賦得敎學宗旨 교학의 근본 목적/ChatGPT와 대화로 짓다

681. 賦得敎學宗旨 부득교학종지/대한신운·간(間)운秦王鏖戰統天下 (진왕오전통천하)진시 왕은 격전으로 천하를 통일했으나漢祖一呼失函關 (한조일호실함관)한나라가 한번 외치자 함곡관을 잃었다네.武夫健將爭先降 (무부건장쟁선항)무사와 용맹한 장수도 앞다투어 항복하고黎民重臣無忌叛 (여민중신무기반)백성과 중신도 거리낌없이 배반했네.焚書坑儒忘五倫 (분서갱유망오륜)분서갱유로 오륜을 잃으니棄德濫刑致累卵 (기덕남형치누란)덕을 버리고 형벌을 남용하여 누란에 이르렀네.漢朝孳孳振學術 (한조자자진학술)한나라 조정은 부지런히 학술을 진작시키니聖道洋洋溢敎壇 (성도양양일교단)경전의 뜻은 성대하게 교단에 넘쳐흘렀네.忠諫折首豈後悔 (충간절수기후회)충간에 목이 꺾인들 어찌 후회하랴!孝行盡命何巍煥 (효행진명하외환)효행에 목숨 다하니 얼마나 높..

대한신운 2026.08.27

680. 賦得養竹固直空貞 대나무를 길러 고·직·공·정의 덕을 되새기다/ChatGPT와 대화로 짓다

680. 賦得養竹固直空貞 부득양죽고직공정/대한신운·경(經)운君子庭中何須竹 (군자정중하수죽)군자의 정원에는 무엇 때문에 대나무가 필요한가!存養四德常自省 (존양사덕상자성)사덕을 보존하고 길러 늘 스스로 성찰하기 위해서라네.本固善建難可拔 (본고선건난가발)근본 굳어 굳건히 서니 뽑기 어렵고性直無偏卽中正 (성직무편즉중정)성질 곧아 치우침 없으니 곧 중정이라네.虛心受物對靑空 (허심수물대청공)허심으로 사물을 받아들이며 푸른 하늘을 마주하고礪志揚名念素貞 (여지양명념소정)뜻을 갈고 이름을 드날려도 순정한 절개를 유념하네.日出清陰豈可遠 (일출청음기가원)해 뜨면 맑은 그늘 어찌 멀리하겠는가!風來清聲起幽情 (풍래청성기유정)바람 불면 맑은소리 그윽한 정을 일으키네. * 경(經)운: 경, 갱, 녕(령), 냉(랭), 명, 맹, 병..

대한신운 2026.08.26

679. 竹之十德 대나무가 가진 열 가지 덕/ChatGPT와 대화로 짓다

679. 竹之十德 죽지십덕/대한신운·기(基)운千枝萬葉成淸陰 (천지만엽성청음)천 가지 만 잎이 맑은 그늘을 이룬竹有十德再吟味 (죽유십덕재음미)대나무의 열 가지 덕을 재음미해 보네.寧折不彎卽正直 (영절불만즉정직)꺾일지언정 굽히지 않으니 바로 정직이요中空若谷稱虛懷 (중공약곡칭허회)속은 골짜기처럼 비어 허회라 칭한다네.素面朝天顯質樸 (소면조천현질박)꾸밈없는 모습으로 하늘 향해 질박함을 드러내고節節奮進發瑞氣 (절절분진발서기)마디마디 떨치고 나아가 서기를 발하네.無棄全用如奉獻 (무기전용여봉헌)버릴 데 없이 모두 쓰이니 봉헌과 같고頂天立地曰卓爾 (정천입지왈탁이)하늘을 이고 땅에 우뚝 서니 탁이라 하네.善群成林克風霜 (선군성림극풍상)함께 어울려 숲을 이루어 풍상을 이겨 내고性堅而韌可成器 (성견이인가성기)성질이 굳으면서..

대한신운 2026.08.25

678. 賦得竹樓清趣 대 누각의 맑은 정취/ChatGPT와 대화로 짓다

678. 賦得竹樓清趣 죽루청취/대한신운·구(九)운葛藤荒穢買竹田 (갈등황예매죽전)칡과 등나무로 얽힌 황폐한 대밭을 사고無趣如迷作小樓 (무취여미작소루)정취 없어도 홀린 듯 작은 누각을 지었네.遠望月波吞山光 (원망월파탄산광)저 멀리 바라보니 달빛 물결은 산빛을 삼키고近親竿蔭垂池水 (근친간음수지수)가까이는 친근한 대 그림자 연못 물에 드리우네.夏雨滂滂瀑布聲 (하우방방폭포성)여름비 세차게 내리면 폭포의 소리秋風習習仙鶴舞 (추풍습습선학무)가을바람 살랑이면 선학의 춤四時擧杯宜詠詩 (사시거배의영시)사시에 잔 들고 시 읊조리기에 알맞지만韻絶依欄思淸流 (운절의란사청류)운 끊어진 난간에 기대어 청류를 그리워하네.* 구(九): 구, 규, 누(루), 뉴(류), 두, 무, 부, 수, 우, 유, 주, 추, 투, 후, 휴* 부득체(..

대한신운 2026.08.25

677. 待漏院記有感 대루원기 유감/ChatGPT와 대화로 짓다

677. 待漏院記有感 대루원기유감/대한신운·가(家)운天道不言萬物亨 (천도불언만물형)천지는 말 없어도 만물이 형통하니四時五行以氣佐 (사시오행이기좌)사시 오행이 기로써 보좌한다네.聖君統治何導民 (성군통치하도민)성군의 통치는 어떻게 백성을 인도하는가!三公六卿以道化 (삼공육경이도화)삼공 육경이 도로써 교화한다네.臨深履薄謨政務 (임심리박모정무)깊은 못에 임하고 얇은 얼음을 밟듯 삼가며 정무를 도모하고夙興夜寐憂民事 (숙흥야매우민사)새벽 일찍 일어나 밤늦게 잠들며 백성의 일을 근심하네.玉漏滴際整衣冠 (옥루적제정의관)물시계 물방울 떨어질 제 의관을 정제하고金門待入萬端思 (금문대입만단사)금문에서 들어가길 기다리며 만단의 생각兆民未安減賦徭 (조민미안감부요)백성이 불안하면 세금과 요역을 감하고四夷未附遣使者 (사이미부견사자)..

대한신운 2026.08.24

676. 處暑 처서/ChatGPT와 대화로 짓다

676. 處暑 처서/대한신운·가(家)운言語規定迎處暑 (언어규정 영처서)언어가 규정하는 처서를 맞이했으나體感反而熱帶夜 (체감반이열대야)체감은 오히려 열대야라네.月初酷炎終短期 (월초혹염종단기)월초의 혹염은 단기간에 끝났지만週間記事造長夏 (주간기사조장하)주간의 기사들은 긴 여름을 조작했네.蜩螗至曉猶抱枝 (조당지효유포지)매미는 새벽 이르러도 여전히 가지를 껴안고絡緯知時欲織絲 (낙위지시욕직사)베짱이는 때를 알아 실을 짜려 하네.此後烈日勝甘雨 (차후열일승감우)차후의 세찬 햇빛은 단비를 능가하니果香倍滲豈不謝 (과향배삼기불사)과일 향 두 배로 스며 어찌 감사하지 않으리!* 가(家): 가, 과, 나(라), 다, 마, 사, 아, 야, 와, 자, 차, 타, 파, 하, 화* 미미한 표현이지만 대체로 대장이 잘 이루어졌다. 대..

대한신운 2026.08.23

675. 賦得口技 입으로 하는 기예/ChatGPT와 대화로 짓다

675. 賦得口技 부득구기/대한신운·기(基)운謠諑亂飛氈有針 (요탁난비전유침)유언비어 난비하여 방석에 가시가 있는 듯濡墨吮筆而爲詩 (유묵연필이위시)먹 갈고 붓을 적셔 이에 시를 짓는다네.懸河口辯淆邪正 (현하구변효사정)강물을 매단 듯한 구변은 사정을 뒤섞고隔幕技倆倒眞僞 (격막기량도진위)장막에 가린 수작은 진위를 전도하네.織錦讀書聲沁心 (직금독서성침심)비단 짜고 글 읽는 소리 마음에 스며들고弈棋彈琴響悅耳 (혁기탄금향열이)바둑 두고 거문고 타는 울림 귀를 즐겁게 하네.數十犬吠滿閭巷 (수십견폐만여항)수십 마리 개 짖는 소리 마을에 가득하고百千兒啼凌場市 (백천아제능장시)백 천의 아이 울음 오일장을 능가하네.鼠窸盆傾微聞際 (서실분경미문제)쥐 바스락거리고 그릇 기우는 소리 희미하게 들릴 무렵忽然一人喊火起 (홀연일인함화..

대한신운 2026.08.22

674. 隱求齋四首 은구재 네 수/ChatGPT와 대화로 짓다

674. 隱求齋四首 은구재사수/대한신운·거(居)운1.雨中起慕向玉洞 (우중기모향옥동)빗속에 그리움 일어 옥동을 향하니胎室程標指幽處 (태실정표지유처)태실의 이정표가 그윽한 곳을 가리키네.士集峰下猗猗竹 (사집봉하의의죽)사집봉 아래는 무성한 대나무儒廳山上省省臺 (유청산상성성대)유청산 위에는 성성대長松爲屛明堅志 (장송위병명견지)장송은 병풍 되어 굳은 뜻을 밝히고古堂倚丘傳累歲 (고당의구전루세)고당은 언덕에 기대어 누적된 세월을 전하네.庭前紫薇發丹心 (정전자미발단심)정원 앞 배롱나무 단심을 발하고主人遍理免荒廢 (주인편리면황폐)주인 손길 두루 미쳐 황폐를 면했네.2.博學明辨兼篤行 (박학명변겸독행)널리 배우고 명확하게 판별하고 독실하게 실천하고空理空談常謹戒 (공리공담상근계)공리공담은 언제나 삼가고 경계했네.應事接物履正道..

대한신운 2026.08.21

673. 狂人日記 광인일기/ChatGPT와 대화로 짓다

673. 狂人日記 광인일기/대한신운·경(經)운儒書字縫看吃人 (유서자봉간흘인)유가 서적 글자 틈새에서 식인을 보나니仁義道德託美名 (인의도덕탁미명)인의 도덕 미명을 핑계 삼네.郭巨埋兒頌孝道 (곽거매아송효도)곽거가 아이 묻으니 효도라고 칭송하고易牙烹子揚忠誠 (역아팽자양충성)역아가 아이 삶으니 충성이라 선양하네.私娼賣女沈奉事 (사창매녀심봉사)사창가에 딸을 판 심 봉사從夫守節烈婦命 (종부수절열부명)지아비 따라 수절하는 열녀의 운명道德假面反迫人 (도덕가면반박인)도덕의 가면이 도리어 사람을 억압하나니狂人孤叫世不醒 (광인고규세불성)광인 홀로 절규해도 세상 깨어나지 않네. * 경(經)운: 경, 갱, 녕(령), 냉(랭), 명, 맹, 병, 성, 생, 영, 앵, 정, 쟁, 청, 평, 팽, 탱, 형, 행 * 672번 〈七夕〉을..

대한신운 2026.08.20

672. 于七夕 칠석에/ChatGPT와 대화로 짓다

672. 于七夕 칠석/대한신운·구(九)운曉雨一場懸珠簾 (효우일장현주렴)새벽 비 한바탕 주렴을 걸더니西山濃霧飄蕩流 (서산농무표탕류)서산의 농무 정처 없이 흘러가네.月星忘時鋪雲眠 (월성망시포운면)달과 별은 때를 잊고 구름 깔아 잠들고烏鵲棄橋旋林休 (오작기교선림휴)오작은 다리를 포기하고 숲을 돌다 쉬네.九天公子誘織女 (구천공자유직녀)구천의 공자들은 직녀를 유혹하고四海淑女蔑牽牛 (사해숙녀멸견우)사해의 숙녀들은 견우를 멸시한다네.愛戀再會虛妄說 (애련재회허망설)애련의 재회는 허망한 전설純情風氣消失久 (순정풍기소실구)순정의 풍기는 사라진 지 오래되었네.* 구(九)운: 구, 규, 누(루), 뉴(류), 두, 무, 부, 수, 우, 유, 주, 추, 투, 후, 휴* 2026년의 칠석은 8월 19일이다. 새벽녘 한바탕 내리는 ..

대한신운 2026.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