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7. 霜降未至 상강미지/대한신운·긴(緊)운霜降未至初霜兮 (상강미지초상혜)상강 이르지 않았는데 첫서리라니!寒氣掩襲自縮身 (한기엄습자축신)한기 엄습하여 절로 몸을 움츠리네.萬葉鬱林不覺變 (만엽울림불각변)만 잎의 울창한 술 어느새 변했고百蟲亂聲忽然盡 (백충난성홀연진)온갖 벌레 어지러운 소리 홀연 그쳤네.葛藤失力山下衰 (갈등실력산하쇠)칡덩굴이 힘을 잃어 산 아래서 시들자野菊添彩岸上彬 (야국사롱안상빈)들국화는 광채 더해 언덕 위에서 빛나네.榮枯盛衰各有時 (영고성쇠각유시)영고성쇠에는 각각 때가 있는 법忍苦紅柿更發璘 (인고홍시경발린)인고의 홍시는 더욱 옥빛을 발하네.* 긴(緊)운: 긴, 근, 린, 민, 빈, 신, 인, 은, 진, 친, 츤, 흔 * 상강이 8일이나 남았는데 첫서리가 내렸다. 비록 미약한 서리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