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2. 于老人之日 노인지일/ 대한신운·기(基)운酒債尋常行處有 (주채심상행처유)술 빚은 예사로 가는 곳마다 있지만人生七十古來稀 (인생칠십고래희)인생 칠십은 예로부터 드물다네.杜甫藉口難理解 (두보자구난이해)두보의 술 핑계는 이해하기 어려웠으나耳順而後知其意 (이순이후지기의)이순 이후에 그 뜻을 알았네.齒牙不實染色煩 (치아부실염색번)치아는 부실하고 염색은 번거롭고意欲喪失何處依 (의욕상실하처의)의욕은 상실되니 무엇에 의지하랴!七十曰老說文云 (칠십왈로설문운)칠십을 늙음이라 한다고 《설문》에서 말했으니未老自慰待酒時 (미로자위대주시)아직 늙지 않았다고 자위하며 술시를 기다리네.* 기(基)운: 기, 괴, 귀, 니(리), 미, 비, 시, 씨, 이, 외, 의, 지, 치, 취, 피, 희, 회, 휘* 노인이라는 말 대신 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