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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過陵花村 능화촌을 들러/ChatGPT와 대화로 짓다

294. 過陵花村 과능화촌 능화촌을 들러 기(基)운具氏集成涵慧德 구씨가 집성하여 지혜와 덕을 함양했고구씨집성함혜덕凌花幽村發瑞氣 꽃을 능가하는 그윽한 마을 서기를 발하네.능화유촌발서기右白虎尼丘欲躍 우백호 이구산 도약할 것 같고우백호이구욕약左靑龍武夷如飛 좌청룡 무이산 비상할 듯하네.좌청룡무이여비背山臨水加祥雲 배산임수에 상서로운 구름을 더하니배산임수가상운防風潤林成吉地 바람 막고 숲을 적셔 길지를 이루었네.방풍윤림성길지廣田肥沃年年豊 너른 들 비옥하여 해마다 풍요롭고광전비옥년년풍淸川回繞日日輝 맑은 시내 에돌며 매일매일 빛이 나네.청천회요일일휘屢尋休息千欅樹 누차 찾아 휴식하는 천 그루 느티나무누심휴식천거수初入壯觀九龍池 처음 들어서면 장관의 구룡지초입장관구룡지眞心敬禮踐道義 진심과 경례로 도의를 실천하고진심경례천도의美..

대한신운 2025.10.09

293. 寒露 한로/ChatGPT와 대화로 번역을 다듬다

293. 詠廿四氣詩·寒露九月節 영입사기시·한로구월절 24절기를 읊다 한로 9월 절기 원진(元稹)寒露驚秋晚 찬 이슬이 늦가을을 깨닫게 하여한로경추만朝看菊漸黃 아침에 보니 국화 점점 황색으로 변하네.조간국점황千家風掃葉 천 가옥에 부는 바람 낙엽을 청소하고천가풍소엽萬里雁隨陽 만 리 길 기러기는 양의 기운을 따라가네.만리안수양化蛤悲群鳥 조갯살이 알차게 변할 때 무리의 새는 닥칠 추위에 슬프고화합비군조收田畏早霜 논밭에서 수확할 농부는 이른 서리를 두려워하네.수전외조상因知松柏志 이 한로부터 송백의 뜻을 알 수 있으니인지송백지冬夏色蒼蒼 겨울에도 여름처럼 푸르고 푸른색일 것을!동하색창창* 元稹(원진 779~831): 당나라 중기의 시인. 그는 「詠廿四氣詩」를 지어 24절기의 변화와 인간의 감응을 율시로 표현했다. ⇓ ..

대한신운 2025.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