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2. 酒中十咏·酒鄉 주중십영·주향 음주 중 10수를 노래하다‧술 고향 피일휴(皮日休)何人置此鄉 어느 사람이든 이 취중의 고향에 방치되면하인치차향杳在天皇外 아득히 천황의 통치 밖에 있다네.묘재천황외有事忘哀樂 마실 일이 생기면 다른 슬픔이나 즐거움을 잊고유사망애락有時忘顯晦 마실 때에는 현달하거나 그믐 같은 현실을 잊네.유시망현회如尋罔象歸 마치 득도한 망상(罔象)을 찾아 득도로 돌아가듯여심망상귀似與希夷會 마치 술을 희망하는 희이를 만나 함께하는 듯사여희이회從此共君遊 이로부터 (취중의 고향에서) 그대들과 함께 유람하니종차공군유無煩用冠帶 관모와 요대를 사용할 번뇌 없어진다네.무번용관대* 酒鄉 은 취중고향과 같다. * 置가 이 작품의 핵심이다. 취중의 경지로 들어간 상태를 나타낸다. * 罔象: 象罔으로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