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운 님의 블로그/ 한시(韓詩) 창작의 대중화)

대한신운

한시 창작의 대중화

    2025/09/03 1

    248. 酒中十咏·酒旗 음주 중 10수를 노래하다‧술집 깃발/ChatGPT와 대화로 번역을 다듬다

    248. 酒中十咏·酒旗 주중십영‧酒旗 음주 중 10수를 노래하다‧술집 깃발 피일휴(皮日休)青幟闊數尺 청색 기치 몇 자의 너비청치활수척懸於往來道 왕래하는 도로에 걸렸네.현어왕래도多為風所颺 자주 바람 부는 대로 나부끼며다위풍소양時見酒名號 때로 술집 상호를 볼 수 있네.시견주명호拂拂野橋幽 스치고 스칠 때의 들판 다리 그윽하고불불야교유翻翻江市好 날 듯 날 듯 취하는 강변 시장 좋구나!번번강시호雙眸復何事 두 눈동자 다시 반짝이니 무슨 일인가!쌍모부하사終竟望君老 시종 필경 그대만 바라보며 늙어가리라!종경망군로⇕ 奉和襲美酒中十咏· 酒旗 습미의 〈주기〉를 받들어 창화하다 육구몽(陸龜蒙)搖搖倚青岸 흔들흔들 푸른 언덕에 의지한 깃발에요요의청안遠蕩遊人思 유객의 마음은 멀리서부터 요동치네.원탕유인사風欹翠竹杠 바람은 푸른 대나..

    대한신운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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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약 25년 간 한시를 연구했으며 '우리 한시 창작의 대중화'가 목표입니다. 기존의 한시 창작은 여러가지 까다로운 구성 규칙이 정해져 있습니다. 우리말에는 쓸모 없는 규칙이며, 이러한 규칙은 좋은 표현을 제한할 뿐입니다. 궁극의 목표는 행복 추구의 표현입니다. 사족을 달자면 '희생'의 키워드 '도덕경의 빗장을 풀다' 번역서에 관심 가져 주시면 백골난망(白骨難忘)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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